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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항외과

전화 상담으로 시작해 첫 방문 날 수술까지

중앙항외과 원스탑 당일수술 클리닉, 수술 뒤 정기 내원은 3~4주 차 1회

2026-09-19 · 글쓴이 윤상민

전화 상담으로 시작해 첫 방문 날 수술까지 – 중앙항외과 원스탑 당일수술 클리닉, 수술 뒤 정기 내원은 3~4주 차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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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응꼬형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6-09-1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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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 2026년 9월 19일 · 응꼬형 진료노트 편집

핵심 요약

안양 중앙항외과(대표원장 윤상민)가 멀리 살거나 시간을 내기 어려운 환자를 위해 전화 상담 → 첫 방문 날 진료·수술 → 수술 뒤 정기 내원 1회로 이어지는 '원스탑 당일수술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예약 뒤 진료 원장 혹은 담당직원 전화 상담을 해 수술이 꼭 필요한 환자만 확정하고, 내원일 오전 진료 뒤 적합하면 그날 수술한다. 수술 뒤에는 1주 차에 병원이 먼저 전화로 상태를 확인하고, 정기 내원은 3~4주 차 1회를 원칙으로 한다. 

중앙항외과 8층 접수·수납 창구와 복도. 은색 창구에 병원 이름이 적혀 있고 사람은 없다중앙항외과 8층 접수·수납 창구. 당일수술 환자는 접수와 검사 뒤 입원실에서 수술 준비부터 퇴원 서류·수납까지 마친다.

항문 수술은 진료, 검사, 수술, 수술 뒤 외래까지 병원을 여러 번 오가야 하는 치료로 여겨져 왔다. 안양 밖에서 찾아오는 환자가 늘면서 중앙항외과는 이 과정을 '전화 한 통, 방문 두 번'으로 줄이는 체계를 만들었다. 병원은 2026년 7월 정리한 계획 문서에서 이를 '원스탑 당일 진료·수술 클리닉'과 '수술 후 내원 최소화'라는 두 과제로 나눠 실행 중이라고 밝혔다.

전화 상담 → 가예약 → 첫 방문 날 진료와 수술

진행 순서는 세 단계다. 먼저 전화(031-444-9975)나 네이버 예약으로 상담을 신청하면 상담실에서 접수와 기저질환 문진을 하고, 진료 원장이나 담당직원이 정해진 시간에 직접 전화해 수술이 꼭 필요한지 확인한다.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가예약을 잡고, 예약이 확정되면 상담실이 내원 시간과 준비물, 식사 조절 여부를 다시 전화로 안내한다.

내원일에는 오전에 방문해 전문의 진료를 받는다. 문진, 항문직장경, 360도 항문초음파 검사는 검사실을 옮겨 다니지 않고 진료실 안에서 이뤄진다. 수술이 적합하면 필요한 추가 검사를 한 뒤 그날 수술하며, 입원은 질환 상태에 따라 당일 퇴원부터 1~2박까지 정해진다. 대상 수술은 치핵(치질), 치열, 치루, 항문주위 농양 등 주요 항문 수술이다. 수술 전 미방문 체계는 현재 화요일·수요일 수술에 먼저 적용하고 있으며 병원은 단계적으로 넓혀 갈 계획이다.

"수술이 꼭 필요한 분"에게만 — 당일 수술이 취소될 수도 있다

병원은 이 클리닉이 모든 환자를 위한 것이 아니라고 선을 긋는다. 바쁜 일정이나 타지역 거주로 여러 번 방문이 어려운 환자가 대상이며, 내원이 가능하거나 수술이 꼭 필요한지 궁금한 환자에게는 일반 진료 예약을 권한다. 모든 수술은 전문의 진료 뒤 적합 여부를 판단해 진행하므로, 빈혈이 심하거나 몸 상태나 기저질환에 문제가 있으면 안전을 위해 보존적 치료나 약물 치료를 먼저 하고 수술은 뒤로 미룰 수 있다. 심장병·고혈압·당뇨 같은 기저질환과 항혈소판제·항응고제·당뇨약 같은 복용약은 반드시 미리 알려야 하고, 당일 수술 뒤 퇴원하는 경우 운전은 금지되며 보호자 동반을 권한다.

중앙항외과 8층 외래 대기실. 유리문 진료실 앞에 베이지색 소파가 놓여 있고 사람은 없다중앙항외과 8층 외래 대기실. 

수술 뒤 정기 내원은 3~4주 차 1회, 1주 차에는 병원이 먼저 전화

항문 수술 뒤 상처는 열어 둔 채 살이 차오르기를 기다리기 때문에 아무는 데 약 6주가 걸리고, 그동안 외래를 2~3차례 찾는 것이 보통이었다. 중앙항외과는 이를 수술 뒤 3~4주 차 1회 방문 원칙으로 바꿨다. 대신 수술 1주 차에 수술팀이 먼저 전화(해피콜)로 상태를 확인하고, 문제가 있는 환자는 원장이 직접 전화해 비대면 진료와 예약을 돕는다. 퇴원할 때 약은 1~2주분을 처방하고, 변비약은 수술 전에 미리 처방해 조절법을 설명한다. 수술 전후로는 배변·상처 관리 집단 교육과 '1일 1변 프로젝트'로 규칙적인 배변 습관을 잡도록 돕는다. 회복 속도와 경과에는 개인차가 있어, 출혈이나 통증 등 문제가 있는 환자는 반드시 다시 내원해야 한다.

병실에서 수납과 설명을 마치고 바로 퇴실

수술 뒤 절차도 바꿨다. 접수 뒤 검사를 마치면 입원실에서 동의서와 관장 등 수술 준비를 하고, 수술 뒤에는 병실에서 퇴원 서류, 수납, 다음 예약까지 처리해 바로 퇴실한다. 외래 창구로 내려와 다시 기다릴 필요가 없어 환자의 대기 시간이 줄고, 외래 대기 인원도 함께 줄어든다는 것이 병원의 설명이다.

2000년 개원, 365일 진료하는 대장항문 전문 의원

중앙항외과는 2000년 6월 안양에서 문을 연 대장항문 전문 의원으로, 2021년 3월 만안구청 옆 현재 건물(7~10층)로 확장 이전했고 2023년부터 설·추석 당일을 뺀 365일 진료를 하고 있다. 대장항문외과, 변비·변실금 바이오피드백, 복강경수술, 탈장·양성종양, 유방갑상선, 365 건강검진·소화기내시경의 여섯 센터를 두고 삼성서울병원 출신 전문의들이 진료한다. 2024년 자체 집계로 항문 진료 뒤 실제 수술로 이어진 비율은 22.5%로, 병원은 스스로를 '정말 수술이 필요한지 확인하는 병원'으로 설명한다.

윤상민 대표원장은 "수술은 진료와 충분한 설명, 배변 조절 뒤에도 불편이 계속될 때 하는 것이 맞지만, 항상 탈출돼 불편한 치질이나 반복되는 치루, 변이 좋아도 찢어지는 치열처럼 수술이 분명히 필요한 분들이 있다"며 "멀리서 오시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재방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술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당일 진료·수술 패스트트랙을 신설했다"고 말했다. 그는 "예약 뒤 진료 원장이 직접 전화 상담을 한 뒤 수술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환자분들만 확정해 드린다"고 덧붙였다.

관련 글: 치핵 수술 후 협착, 저용량 주사로 16%에서 2.9%로 · 중앙항외과 소식 · 항문질환 분류의 환자 질문 글 · 당일수술 상담과 예약은 전화 031-444-9975 또는 네이버 예약, 자세한 안내는 중앙항외과 홈페이지(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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