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질문 수술 일주일째, 오래 앉아 있으면 살짝 쓰려요 – 열어 둔 상처는 안에서부터 차야: 겉이 빨리 붙으면 굴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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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요약
열어 둔 수술 상처는 겉이 먼저 붙지 않고 안에서부터 살이 차올라 아물어야 굴이 남지 않습니다.
길을 열어 두는 수술을 하면 상처가 열려 있어 살이 차오르며 아물고, 한 달 정도 걸립니다. 피부가 먼저 붙으면 그 밑에 얕은 굴이 남아 재발이라고 할 수도 있어서, 오히려 빨리 붙는 것이 좋지 않습니다. 이 시기에는 상처를 잘 문질러 주고 설사하지 않는 두 가지를 기억하면 됩니다.
- 상처를 잘 문질러 주기
- 설사하지 않기
- 붓기 가라앉히는 약 2주 정도 쓰기
- 3주에서 한 달 뒤 다시 확인하기

진료실에서
— 환자: 오래 앉아 있으면 살짝 쓰리긴 한데요.
— 응꼬형: 그래도 괜찮으세요. 이제 일주일 됐어요, 그렇죠? 요새 변은 하루에 한 번, 부드럽게요?
— 응꼬형: 수술 상태를 한번 보여 드리면, 여기가 막히면서 이렇게 보면 이 안으로 이렇게 쏙 들어가는 길이 있는 거예요. 그래서 그거를 그냥 이렇게 열어 놨다고 생각하면 돼요. 그러면 이 상처가 열렸으니까 살이 차서 아무는 거예요. 그래서 시간이 이번에도 한 달 걸려요.
— 응꼬형: 근데 피부가 먼저 이렇게 붙으면 그 밑에 굴이 남아요. 피부 밑으로 이렇게 얕은 굴이 생기는 거, 어떻게 보면 재발이라고 할 수도 있죠. 그래서 오히려 빨리 붙는 게 안 좋아요.
— 응꼬형: 잘 문질러 준다, 설사하지 않는다. 두 가지 기억하시면 돼요.
수술 일주일째 재진
수술한 지 일주일 된 환자분입니다. 오래 앉아 있으면 살짝 쓰린 정도이고 전반적으로 괜찮은 상태였습니다.

상처는 일부러 열어 둡니다
수술 부위에는 안쪽으로 쏙 들어가는 길이 있었는데, 이번 수술은 이 길을 그냥 열어 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상처가 열려 있으니 살이 차오르면서 아물고, 이번에도 한 달 정도 걸립니다.
빨리 붙는 게 오히려 나쁩니다
피부가 먼저 붙어 버리면 그 밑에 얕은 굴이 남습니다.
어떻게 보면 재발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상처는 빨리 붙는 것보다 살이 차올라 아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시기에 기억할 것은 두 가지입니다.
- 상처를 잘 문질러 준다.
- 설사하지 않는다.

진찰 결과
안에 남은 굴이나 염증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지금처럼 지내면 되고, 붓기를 가라앉히는 약만 2주 정도 쓰기로 했습니다. 괜찮으면 3주에서 한 달 정도 뒤에 다시 봅니다.
응꼬형의 진료노트는 진료실에서 만난 여러 환자분의 서로 다른 상태에 따라, 어떻게 진단하고 치료 방향을 잡았는지를 적은 글입니다.
같은 질환이라도 항문의 크기와 힘, 질환의 경중, 증상이 나타나는 양상, 좋아지거나 나빠지는 정도에 따라 판단은 달라집니다. 그래서 이 글의 내용이 모든 분께 그대로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본인의 상태가 어떤지는 진료를 통해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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