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질문 수술한 자리 옆이 부었어요 – 치질 수술 뒤 부기와 늘어진 살: 상처가 다 나은 뒤 입원 없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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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요약
치질 수술 뒤 뗀 자리 옆이 붓고 늘어진 살이 남아도, 불편하지 않으면 지내면 되고 원하면 입원 없이 간단히 정리할 수 있습니다.
수술 뒤 변이 상처 위를 지나다니면서 염증이 생기면 뗀 자리 옆이 붓습니다. 오래 부어 있으면 부기가 빠져도 늘어진 살이 남을 수 있습니다.
안쪽 치질은 이미 다 손봤고 상처도 거의 나았으므로, 나중에 정리한다면 겉에 남은 것만 떼고 집에 가면 됩니다.
- 앞으로 2주 안에는 설사하지 않도록 정말 신경 씁니다
- 유제품, 밀가루 음식, 매운 음식, 기름진 음식은 피합니다
- 실밥은 녹는 실밥이라 한 달 안에 녹거나 떨어집니다
- 한두 달 뒤 정리를 원하면 전화로 예약합니다
- 아프거나 곪는 것 같으면 바로 전화로 예약하고 오십니다

진료실에서
— 응꼬형: 남는 거는 안 없어져요. 결국 치질을 떼는 이유는 안 없어지니까 그렇죠? 그런데 이게 늘어진 살 정도로 남았을 때는 불편함은 거의 없을 수도 있어요.
— 응꼬형: 그런데 예뻐지고 싶다가 목표라면 쟤네들은 떼는 수밖에 없어요. 그때는 어떻게 떼냐면, 입원할 이유는 전혀 없어요. 안에 있는 치질은 다 손을 봤고, 지금 상처도 거의 다 나았어요. 겉에 남은 것만 떼고 집에 가면 돼요.
— 응꼬형: 아픈 건 거의 없어요. 변 볼 때도 괜찮아요. 그래서 혹시 나중에 한 달에서 두 달 정도 후에 늘어진 살이 남았는데 마저 정리를 하고 싶다면, 입원 없이 간단하게 할 수 있어요.
— 환자: 실밥은 따로 안 뽑아요?
— 응꼬형: 실밥은 녹는 실밥이라서 앞으로 한 달 안에 다 녹거나 떨어질 거예요.
수술 일주일 뒤부터 부었어요
치질 수술을 받고 재진 오신 환자분입니다. 수술 후 일주일쯤 지나서 좀 부었던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변은 하루 한두 번 보는데, 부드러울 때도 있고 설사할 때도 있어 날마다 다르다고 하셨습니다. 이날은 수술 부위 상태를 보는 날이었습니다.

뗀 자리 옆이 부은 것입니다
진찰해 보니 안쪽 상태는 괜찮았습니다. 지금보다 훨씬 좋아질 것이지만, 늘어진 살이 조금 남을 것 같습니다.
수술 때는 부풀어 나중에 부으면서 문제를 일으키는 것들을 네 군데 정도 손보았습니다. 수술 뒤에는 변이 상처 위를 지나다니기 때문에, 상처에 염증이 생기면 그 주변에 붓는 살이 생깁니다. 이분은 뗀 자리 옆이 부은 것입니다.
부기가 빠져도 늘어진 살은 남을 수 있습니다
상처가 다 나으면 부은 곳도 더 빠르게 가라앉습니다. 다만 오래 부어 있었기 때문에, 풍선을 오래 부풀려 놓은 것처럼 부기가 빠져도 늘어진 살이 남습니다.
남은 살은 저절로 없어지지 않습니다.
애초에 치질을 떼는 이유도 저절로 없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늘어진 살 정도로 남았을 때는 불편함이 거의 없을 수도 있습니다. 불편하지 않다면 그냥 지내시면 되고, 깔끔해지고 싶은 것이 목표라면 그때는 떼는 수밖에 없습니다.
나중에 정리한다면 입원 없이 간단하게
안에 있는 치질은 이미 다 손을 봤고 상처도 거의 나았기 때문에, 나중에 뗀다면 겉에 남은 것만 떼고 집에 가시면 됩니다. 입원할 이유가 없고, 아픈 것도 거의 없으며 변 볼 때도 괜찮습니다.
다만 바로 떼지는 않습니다. 상처가 다 낫지 않고 염증이 있는 상태에서 떼면 또 붓기 때문에, 한두 달 정도 더 가라앉기를 기다린 뒤 떼고 싶으면 전화로 예약하시면 됩니다. 늘어진 것은 불편하지 않은데 아프거나 곪는 것 같을 때도 전화로 예약하고 오시면 됩니다.
실밥과 약
실밥은 녹는 실밥이라 한 달 안에 다 녹거나 떨어집니다. 붓기를 가라앉히는 약을 한 달 정도 쓰고, 식이섬유를 처방했습니다. 식이섬유는 변을 늘리고 묽은 변을 뭉쳐지게 하므로, 변이 묽을 때 특히 효과가 있습니다.
2주 안에는 설사하지 않도록
아직 완전히 나은 것이 아닙니다. 변이 묽고 자주 보면 상처에 염증이 생기므로, 앞으로 2주 안에는 설사하지 않도록 정말 신경 써야 합니다.
변을 묽게 하는 음식은 피하셔야 합니다.
- 유제품: 우유, 요구르트, 밀크커피, 라떼
- 밀가루 음식: 빵, 면, 라면
- 매운 음식
- 기름진 음식
응꼬형의 진료노트는 진료실에서 만난 여러 환자분의 서로 다른 상태에 따라, 어떻게 진단하고 치료 방향을 잡았는지를 적은 글입니다.
같은 질환이라도 항문의 크기와 힘, 질환의 경중, 증상이 나타나는 양상, 좋아지거나 나빠지는 정도에 따라 판단은 달라집니다. 그래서 이 글의 내용이 모든 분께 그대로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본인의 상태가 어떤지는 진료를 통해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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