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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질환

치질 수술하고 2주 넘었는데 이제 괜찮아요

대량 출혈 시기는 지났고, 남은 늘어진 살은 불편해지면 그때 간단히

2026-09-26 · 글쓴이 윤상민

환자질문 치질 수술하고 2주 넘었는데 이제 괜찮아요 – 대량 출혈 시기는 지났고, 남은 늘어진 살은 불편해지면 그때 간단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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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응꼬형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6-09-26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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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요약

치질 수술 후 2주가 지나면 대량 출혈 시기는 지난 안정기이며, 남은 늘어진 살은 불편해질 때 간단히 정리하면 됩니다.

수술 후 2주가 넘으면 큰 출혈 걱정은 줄어들지만 상처 염증으로 다시 살펴야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수술 전 늘어져 있던 살은 안에서 나온 것을 먼저 해결하느라 그대로 남겨 두었고, 지금 붓기는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습니다.

  • 대량 출혈 시기는 지났지만 상처는 한 달 정도 더 지켜봅니다
  • 지금 붓기는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습니다
  • 남은 늘어진 살은 불편해질 때 간단히 처리하면 됩니다
  • 운동은 천천히 다시 시작합니다
  • 붓기 가라앉는 약을 2주 더 복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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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실에서

— 응꼬형: 안녕하세요. 요새는 좀 어떠셨어요?

— 환자: 괜찮아요.

— 응꼬형: 변은 어떻게 봐요? 하루에 한 번? 단단해요, 부드러워요?

— 환자: 하루에 한 번이요. 부드럽고요.

— 응꼬형: 아픈 건요?

— 환자: 이제 괜찮긴 한데요.

— 응꼬형: 보통 2주가 좀 넘었잖아요. 이제 대량 출혈 시기는 아니에요. 안정기이긴 한데, 상처가 문제가 될 수 있어요. 100명 중에 2~3명은 상처 염증으로 좀 터놔야 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오늘 와서 괜찮으면 그냥 마무리할 수도 있고요. 혹시 좀 문제가 있을 것 같다 그러면 한 달 정도 후에 한두 번 더 봐야 될 수도 있어요.

 

수술 후 2주가 지나면

치질 수술 후 2주가 넘으면 대량 출혈이 생기는 시기는 지난 것입니다. 안정기이기는 하지만 상처가 문제가 될 수는 있습니다. 100명 중 2~3명은 상처에 염증이 생겨 터놓아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시기에 와서 상태가 괜찮으면 그냥 마무리할 수 있고, 문제가 있을 것 같으면 한 달 정도 후에 한두 번 더 봐야 할 수 있습니다. 이 환자분은 하루 한 번 부드러운 변을 보고 있고, 아픈 것도 이제 괜찮은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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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에서 무엇을 했고 무엇이 남았나

수술 때 안에서 제일 불편했던 것뿐 아니라 다른 곳도 많이 나와 있었습니다. 그래서 안에서 나온 것을 해결하고, 겉에서 크게 부푸는 것은 두 군데를 제거했습니다.

수술 전에 약간 늘어진 살이 있었는데, 당시 불편했던 것은 이것이 아니라 안에서 나온 것이었기 때문에 이 부분은 그대로 두었습니다. 지금은 수술 후에 조금 부어 있는데, 이 붓기는 가라앉을 것입니다.

다만 약간 늘어진 살은 남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통은 아무런 불편을 느끼지 않을 정도가 됩니다.

 

남은 살은 불편해지면 그때 간단히

나중에 걸리적거리거나 신경이 쓰이면 그때 간단히 떼면 됩니다.

나중에 10년, 20년 지나서 이것이 걸리적거리거나, 피곤할 때마다 붓거나, 신경이 쓰이면 그때 떼면 됩니다. 안에는 다 됐고 제일 크게 나오는 것도 다 해결했기 때문에, 이것만 떼는 것은 입원할 필요도 없고 아픈 것도 거의 없이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괜히 한 번에 모든 것을 하려다 문제가 되므로, 지금은 더 좋아지기를 기다리고 나중에 남으면 그때 하는 것이 낫습니다.

수술한 상처들은 전반적으로 다 괜찮아서, 굳이 다음 진료를 잡지 않고 2주에서 한 달 정도 지내다가 불편하게 남으면 그때 오면 됩니다. 운동은 이제부터 천천히 시작하면 되고, 완전히 내 것처럼 느껴지려면 한 달 정도 더 걸립니다.

아직 붓기가 조금 있어서 붓기 가라앉는 약을 2주만 더 처방했습니다.

 


응꼬형의 진료노트는 진료실에서 만난 여러 환자분의 서로 다른 상태에 따라, 어떻게 진단하고 치료 방향을 잡았는지를 적은 글입니다.

같은 질환이라도 항문의 크기와 힘, 질환의 경중, 증상이 나타나는 양상, 좋아지거나 나빠지는 정도에 따라 판단은 달라집니다. 그래서 이 글의 내용이 모든 분께 그대로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본인의 상태가 어떤지는 진료를 통해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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