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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질환

740편

치핵 · 치열 · 치루 · 항문소양증

740편 · 10쪽

치질 수술하고 3주, 상처는 잘 나았나요?

치질 수술 후 경과와 남겨 둔 늘어진 살

수술 3주째 뗀 자리는 깔끔하게 나았고, 남겨 둔 늘어진 살은 급하게 뗄 필요가 없습니다. 붓거나 불편할 만한 치질은 이미 제거했고, 일부 늘어진 살은 한꺼번에 떼면 문제가 생길 수 있어 남겨 두었습니다. 앞으로 한 달 정도 흉터가 쪼그라들었다가 부드러워지며 완전히 내 살처럼 느껴집니다. 한두 달 지내 보고도 신경 쓰이면 그때 국소마취로 간단히 뗄 수 있습니다. 붓기 가라앉는 약은 불편할 때만 먹기 마그밀은 한두 달 길게 처방받아 필요에 따라 조절하기 조금씩 묻어나거나 덩어리져 나와도 안쪽 상처가 낫는 과정으로 이해하기 실밥은 2주…

더 읽기환자질문 · 2026-10-25

수술한 자리보다 조금 위쪽이 다시 붓고 아파요

고름 길(치루)이 다시 곪을 때: 설사 뒤 재발과 치루 수술을 권하는 이유

겉만 열어 둔 고름 길은 시한폭탄 같아서, 설사 뒤 다시 곪으면 치루 수술을 권합니다. 이전 수술에서는 안에서 난 길의 겉만 열어 두었기 때문에 치루가 해결된 것이 아니었고, 설사 뒤 위쪽이 다시 곪았습니다. 항생제를 써도 절반에서는 나빠지므로 가능하면 빨리 수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문 힘이 센 편이어서 수술 뒤 새는 것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변이 묽으면 또 곪고 샐 수 있어 변의 굳기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붓고 아프면 미루지 말고 빨리 진료받기 입원은 하루, 완전히 낫는 데는 한 달 정도 변을 묽게 하는 음식과 설…

더 읽기환자질문 · 2026-10-25

항문 옆에 여드름처럼 딱딱한 게 오늘 아침 터졌어요

치루 수술 병력이 있는 항문, 한선염인지 치루인지 가리기

치루 수술 병력이 있는 항문의 농양은 한선염일 가능성이 더 높지만 치루도 배제할 수 없어, 먼저 열어서 확인하고 치루 수술은 그다음에 정합니다. 이 환자분의 항문은 옛 수술로 좁으면서 약한 상태라 변이 단단하면 걸리고 묽으면 샙니다. 이미 괄약근이 많이 소실되어 있어 무턱대고 치루 수술을 하면 안 됩니다. 안에 주머니가 생긴 한선염은 구멍만 작게 나 있으면 다시 막혀 또 곪기 때문에, 적절히 열어 긁어내는 것이 낫는 데도 좋습니다. 곪은 곳을 열어 염증 조직을 긁어내고 낫는 과정을 지켜봅니다. 살이 차오르면 한선염, 길이 드러나면 …

더 읽기환자질문 · 2026-10-25

항문 바로 위에 상처가 생겼는데 어느 병원에 가야 할지 몰랐어요

항암치료 중 생긴 항문 주위 피부 궤양과 치열: 묽어도 단단해도 안 되는 변 조절

항문이 약하고 좁은 분은 변이 묽어도 새고 단단해도 찢어지므로, 약 바르기보다 변을 좁은 범위로 조절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입니다. 항문 주위 피부 궤양은 세게 닦기, 화상, 묽은 변의 오염, 바이러스 감염 등이 겹쳐 생겼을 수 있고 그중 변의 오염이 가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항암치료로 먹는 양이 들쭉날쭉하면 변이 단단했다 묽었다 하며 찢어지고 곪을 수 있습니다. 지금은 응급 수술이 아니라 보존 치료를 하며, 잘 낫지 않으면 피부 조직검사를 고려합니다. 휴지로 닦지 말고 변을 볼 때마다 물로 씻어 말립니다. 뜨거운 물로 지지거나 뜨거…

더 읽기환자질문 · 2026-10-25

치질 수술 뒤 잘 지내다 다시 튀어나온 것 같아요

재발이 아니라 찢어진 자리가 부어 늘어진 살: 항문 넓히는 수술보다 변 조절이 먼저

튀어나온 것은 치질 재발이 아니라 찢어졌던 자리가 부었다가 늘어진 살로 남은 것이며, 수술보다 변 조절이 먼저입니다. 항문은 더 커지지 않기 때문에 변이 단단한 날마다 찢어질 수 있습니다. 치열 수술은 찢어진 곳을 꿰매는 것이 아니라 항문을 넓히는 수술이라 약해지고 되돌릴 수 없어 함부로 하지 않습니다. 늘어진 살은 원하면 국소마취로 간단히 정리할 수 있지만, 변 조절이 안 되면 떼어도 다시 돋아납니다. 야채를 많이 먹는 것 하나를 먼저 기억합니다. 식사량을 줄이지 않고 변의 양을 늘립니다. 밥, 빵, 면, 고기 위주의 식사는 변을…

더 읽기환자질문 · 2026-10-25

치열이 나았다가 약 끊으니까 또 찢어져요

낫지 않는 게 아니라 반복해서 찢어지는 것, 변 관리가 핵심

치열은 낫지 않는 것이 아니라 단단한 날마다 반복해서 찢어지는 것이고, 핵심은 약과 식사로 하는 평생의 변 관리입니다. 항문은 이미 다 자라 더 넓어지지 않으므로 변이 단단한 날마다 찢어집니다. 연고만 바르고 변 조절 없이 약을 끊으면 며칠 만에 다시 재발합니다. 치열 수술은 찢어진 곳을 꿰매는 것이 아니라 항문을 넓히는 수술이라 약해지고 되돌릴 수 없습니다. 변을 좋게 만들어도 두세 달마다 심하게 반복될 때 그때 고려합니다. 식사량을 줄이지 말고 야채를 다양하게 꾸준히 먹습니다. 마그밀은 한 알에서 두 알로 늘려 첫 변이 부드럽게…

더 읽기환자질문 · 2026-10-25

치루 수술한 데 말고 다른 쪽이 붓고 피멍 든 것처럼 아파요

남겨 두었던 치루가 다시 곪음: 배농만 하기보다 바로 치루 수술, 그리고 설사 조절

원래 있던 치루가 다시 곪았다면 배농만 하지 말고 바로 치루 수술이 맞고, 근본 원인인 묽은 변도 함께 잡아야 합니다. 치루는 곪을 때 어디까지 번지느냐에 따라 괄약근 손상과 예후가 결정됩니다. 이미 길이 있던 치루가 다시 곪았다면 배농만 해도 또 곪기 때문에 바로 수술하는 편이 낫습니다. 그리고 치루는 변이 묽은 사람에게 잘 생깁니다. 설사 조절이 되지 않으면 또 다른 곳이 고장 날 수 있습니다. 곪은 곳이 커지거나 아프면 항생제를 기다리지 말고 바로 내원합니다. 주말이 끼면 배농만 가능해질 수 있으니 수술 일정을 서두릅니다. 지…

더 읽기환자질문 · 2026-10-25

깊게 찢어진 데가 아직 아프고 피가 조금씩 나요

표지자 48개, 조금 느린 장에 먹는 양 부족까지: 식이섬유는 한 포로 두고 마그밀을 세 알로

표지자 48개로 장이 조금 느리고 먹는 양도 적어, 식이섬유는 한 포로 두고 마그밀을 세 알로 늘립니다. 대장통과시간 검사에서 정상보다 많은 48개가 남았고, 변이 단단해 깊게 찢어진 치열이 아직 낫지 않았다. 느린 장에 식이섬유를 무턱대고 늘리면 장이 더 늘어나므로 식이섬유는 하루 한 포로 유지한다. 변이 단단하면 치열은 나을 수 없고, 수술은 항문을 넓히는 것이라 되돌릴 수 없다. 식이섬유(황금보리)는 하루 한 포만 먹는다. 마그밀은 세 알(아침 두 알, 저녁 한 알)로 시작해 묽으면 줄이고 단단하면 올린다. 야채를 많이 먹고 …

더 읽기환자질문 · 2026-10-25

일주일에 세 번, 토끼똥처럼 봤는데 항문이 너무 아파서 잠을 못 잤어요

느린 장은 첫 변이 단단할 수밖에 없고, 안에서 터진 혈관은 멍처럼 한 달에 걸쳐 가라앉습니다

느린 장은 첫 변이 단단할 수밖에 없고, 안에서 터진 혈관은 멍처럼 한 달에 걸쳐 가라앉습니다. 일주일 동안 쌓여 있던 변은 단단하지만 그것이 빠지면 뒤의 변은 점점 묽어지므로 마그밀을 세 알과 두 알 사이에서 조절한다. 항문이 아픈 것은 약해진 혈관이 안에서 터져 멍처럼 부풀었기 때문이며, 약 없이 가라앉지만 한 달 정도 걸린다. 늘어진 살은 남아 같은 일이 반복될 수 있고, 그래서 수술을 하지만 암이 되는 것은 아니다. 변이 묽어지면 마그밀을 두 알로, 다시 단단하면 세 알로 조절한다. 운동을 열심히 하고 많이 먹고 물을 많이 …

더 읽기환자질문 · 2026-10-25

쓸리는 느낌이 있고 피가 아직 계속 묻어요

고름을 뺀 뒤 남은 치루의 길: 저절로 없어지지 않는 이유와 수술 전 내시경

고름을 빼도 치루의 길은 남아 있어 저절로 없어지지 않으므로, 수술 전 내시경까지 보고 계획합니다. 지난번 수술은 고름을 빼는 배액 수술이었고, 안쪽에 구멍이 나 있어 고름이 다시 차지는 않지만 염증이 지나간 길이 남아 있다. 치루는 겉이 나은 듯하다가 다시 곪아 터지기를 반복하고, 얼마나 뻗치느냐가 예후를 정한다. 치루 수술은 하루 입원하며 항문 안쪽까지 살펴야 안전하고, 장에 염증이 있으면 상처가 잘 낫지 않아 수술 전 내시경이 도움이 된다. 쓸리는 느낌과 피, 진물이 이어지면 길이 남았다는 신호로 본다. 치루는 저절로 없어지지…

더 읽기환자질문 · 2026-10-25

수술을 두 번 했더니 나도 모르게 새요, 수술로 고칠 수 없나요?

약해진 항문에 묽은 변, 복구 수술보다 변을 뭉치게

수술을 두 번 한 약한 항문은 복구 수술이 아니라 변을 뭉치게 해서 관리합니다. 치루 수술과 치질 수술로 괄약근이 열려 항문이 약해진 상태에 변까지 묽어지면 나도 모르게 샌다. 열린 괄약근을 복구하는 수술은 다시 뜯어지고 기능을 못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의미가 없다. 변을 묽게 하는 음식을 줄이고, 변을 뭉쳐지게 하는 약을 함께 쓰면 증상은 없어진다. 매운 음식, 기름진 음식, 우유·요구르트, 밀가루 음식, 술, 유산균을 줄인다. 밀크커피, 라떼, 두유, 단백질 음료도 줄인다. 야채와 고기를 많이 먹는다. 변을 뭉쳐지게 하는 약을…

더 읽기환자질문 · 2026-10-25

수술한 지 3주, 실 같은 게 빠졌어요

피부판으로 덮은 수술 자리의 회복과 남은 늘어진 살

수술 3주째 상처는 거의 다 아물었고, 피부판을 붙인 자리의 붓기도 한 달 정도면 가라앉습니다. 뒤쪽과 앞쪽, 중간에 늘어진 것을 모두 제거하고 피부판을 돌려 덮은 수술이었습니다. 실 같은 것이 빠져 나오는 것은 괜찮습니다. 불편하지 않으면 그냥 지내면 되고, 늘어진 살이 신경 쓰이면 국소 마취로 간단히 정리할 수 있습니다. 실 같은 것이 묻어 나오거나 떨어져 나와도 괜찮습니다. 붓기 가라앉히는 약을 2주 정도 더 쓰며 필요에 따라 조절합니다. 앞으로 한 달 정도 더 지나면 훨씬 안정됩니다. 붓기가 잘 가라앉지 않으면 연락하고 예약…

더 읽기환자질문 · 2026-10-25

손가락으로 만져 보니 안이 울퉁불퉁해요, 용종일까요?

반복해서 찢어진 항문의 흉터: 연고는 겉에만, 아기오는 꾸준히, 내시경은 마음 편하려고

안이 울퉁불퉁한 것은 반복해서 찢어진 자리의 흉터이고, 용종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항문경으로 항문과 직장 약 5cm까지 볼 수 있는데, 심하지 않은 치질과 찢어진 곳만 있었습니다. 연고는 겉에만 바르고, 아기오는 야채 섭취에 맞춰 꾸준히 먹어 단단한 변을 막아야 합니다. 내시경은 불안해서 잠을 못 잘 정도라면 해 보고, 위 용종 제거는 큰 병원에서 하는 것이 낫습니다. 연고는 손가락이나 작대기로 안에 넣지 말고 겉에만 바릅니다. 아기오는 하루 한 개를 기본으로 먹고, 야채를 못 먹은 날은 한 번 더 먹습니다. 변이 굵고 딱딱해지지 …

더 읽기환자질문 · 2026-10-25

변은 나아졌는데 개운치 않고 쓰라려요

찢어졌던 상처는 아물고 새로 생긴 항문 포진, 허리 수술을 앞두고 변비약을 미리 세게

찢어졌던 상처는 아물었고 새 쓰라림은 항문 포진이며, 허리 수술 뒤 변비에 대비해 폴락스를 미리 준비합니다. 변이 좋아지자 뒤쪽의 큰 상처는 다 나았습니다. 이번 통증은 컨디션이 나쁠 때 돋는 바이러스성 포진으로, 항바이러스 연고로 관리합니다. 허리 디스크 수술 뒤에는 움직임이 줄어 변비가 심해지기 쉬워, 마그밀을 올리는 대신 더 센 폴락스를 이틀째 밤에 추가합니다. 항바이러스 연고를 바르고, 변 본 뒤에는 비누칠해서 씻습니다. 마그밀은 변에 따라 스스로 조절하고, 묽으면 끊지 말고 줄입니다. 이틀째 변이 안 나오면 그날 밤 폴락스…

더 읽기환자질문 · 2026-10-25

몇 달에 한 번 항문 옆에 종기가 났다가 피가 터지면서 없어져요

5년 된 치루: 전립선암 수술과는 상관없고, 해외에서 들어온 김에 수술 시기 정하기

반복되는 아프지 않은 종기는 치루이며, 전립선암 수술과는 상관없고 치료는 수술이 맞습니다. 치루는 곪았다가 저절로 터지는 것을 반복하며 안과 밖을 잇는 길이 남아 있어 저절로 없어지지 않습니다. 길이 복잡하지 않고 깊지 않을 때 수술하는 것이 깔끔합니다. 같은 자리에 반복해서 나는 종기는 치루를 의심하기 치루는 저절로 없어지지 않으므로 수술로 치료하기 수술은 하루 입원하고 5일 정도 항생제를 먹는 동안 술을 피하기 변이 늘 묽지 않도록 관리하기 진료실에서 — 응꼬형: 치루는 다른 병이에요. 항문에는 항문샘이라는 데가 있어요. 이 안…

더 읽기환자질문 · 2026-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