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는 문제가 될 치핵을 함께 없애는 것이고, 안쪽 치질에는 고무 밴드 결찰술·자동문합기·치질 동맥 결찰술이 있습니다
치질 수술의 목표는 지금 문제가 되거나 앞으로 문제가 될 가능성이 아주 높은 치핵 조직을 함께 없애는 것입니다. 안쪽 치질(내치핵)을 없애는 방법으로는 고무 밴드 결찰술, 자동문합기 수술, 치질 동맥 결찰술이 있습니다. 치질은 「4기」가 아니라 「4도」처럼 튀어나오는 정도로 단계를 나누며, 단계가 낮다고 해서 꼭 가벼운 것은 아닙니다. 치질은 암처럼 「4기」로 나누지 않고, 튀어나오는 정도에 따라 1도에서 4도로 나눕니다. 이 내용은 제 유튜브 영상 「치질 수술! 이 영상 보기전엔 하지 마세요! — 나에게 맞는 치질 수술법」(202…
더 읽기2026-10-06
사흘 전부터 채소와 잡곡, 씨앗을 피하고 흰쌀밥과 살코기 위주로 드세요
대장내시경 사흘 전부터는 채소·나물·김치, 현미·흑미·깨 같은 잡곡과 씨앗, 견과류, 해조류, 과일을 피하고, 흰쌀밥과 흰죽, 달걀, 생선, 살코기, 두부처럼 찌꺼기가 적은 음식을 드시면 됩니다. 당뇨약과 피를 묽게 하는 약은 조절이 필요하지만 마음대로 끊지 말고 처방받은 곳에 먼저 확인하시고, 혈압약·고지혈증약·전립선약은 드셔도 됩니다. 대장내시경은 장을 깨끗하게 비우는 장 정결에서 시작합니다. 이 내용은 제 유튜브 영상 「대장내시경 전 먹으면 안 되는 음식 — 3일 전 저잔사식과 끊어야 할 약」(2024년 2월)에서 이야기한 것…
더 읽기2026-10-06
치질이 있어서가 아니라, 노력해도 계속 불편할 때 수술합니다
치질은 누구나 갖고 태어나는 혈관 쿠션이라, 치질이 있다는 것만으로 수술하지 않습니다. 악화 요인을 줄이려 노력했는데도 출혈이나 붓기로 계속 불편할 때 수술합니다. 1도에서 4도까지의 단계는 튀어나오는 정도일 뿐 병의 심각성을 뜻하지 않고, 치질은 암이 되지 않습니다. 치질은 암이 되지 않습니다. 이 내용은 제 유튜브 영상 「치질 수술 꼭 해야 할까 고민이라면, 이런 분은 수술 하지 마세요!」(2024년 1월)에서 이야기한 것을 글로 다시 정리한 것입니다. 진료실에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 「꼭 해야 하나요」 진료실에 오시는 분들은…
더 읽기2026-10-05
냄새의 주범은 단백질에서 생기는 가스이고, 대부분은 걱정할 일이 아닙니다
방귀 냄새의 주범은 메탄이 아니라, 단백질이 장 속에서 분해되며 생기는 황화수소, 인돌과 스카톨, 암모니아 같은 성분입니다. 고기와 달걀, 유제품, 단백질 보충제를 많이 먹을수록 냄새가 독해집니다. 식이섬유를 늘리고 가공육을 줄이면 냄새가 순해지고, 대부분은 걱정할 일이 아닙니다. 좋은 식사를 하는데도 지나치게 독한 냄새가 이어지면 진료를 받아 보세요. 냄새가 나는 방귀는 대부분 크게 걱정할 일이 아니고, 먹는 것에 따라 달라지다가 저절로 사라집니다. 이 내용은 제 유튜브 영상 「방귀 냄새가 독한 이유 — 황화수소·인돌·암모니아를 …
더 읽기2026-10-05
하루 한 번 부드러운 변과 2주 동안의 조심이 상처를 지킵니다
항문 상처는 변이 지나다니는 곳이라 열어 둔 채로 아물고, 낫는 데 한 달, 내 항문처럼 느껴지기까지 두세 달이 걸립니다. 그동안 가장 중요한 것은 바나나처럼 부드러운 변을 하루 한 번 보는 것입니다. 좋아지다가 다시 나빠지면 상처가 곪았을 수 있으니 병원에 오셔야 하고, 좋아진 것 같아도 수술 뒤 2주 동안은 무리하지 않는 것이 출혈을 막는 길입니다. 수술 뒤에는 변을 두 번, 세 번, 네 번 볼수록 아픔이 두 배, 네 배, 여덟 배로 커집니다. 이 내용은 제 유튜브 영상 「치질 수술 후 관리법 — 하루 한 번 부드러운 변, 2주…
더 읽기2026-10-04
몸을 앞으로 숙이고 배를 부풀려 아래로 밀어내는 자세입니다
변은 원래 직장이 스스로 짜 주어 힘을 주지 않아도 나오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밀어내야 할 때는 몸을 앞으로 숙이고 배를 부풀려 힘을 아래로 보내는 자세가 가장 좋습니다. 꼿꼿하게 앉아 배를 쏙 집어넣고 숨을 참으며 짜내는 자세, 변기 위에 올라가 쪼그려 앉아 손으로 밀어내는 자세는 치골직장근 이완 부전이나 직장류 같은 병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변을 밀어낼 때는 몸을 최대한 앞으로 숙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 내용은 제 유튜브 영상 「쾌변 자세 3가지 — 변이 안 나올 때 힘주기보다 자세부터」(2023년 12월)에서 이야기한 것을…
더 읽기2026-10-04
따뜻한 물에 3~5분, 하루 많아야 세 번이면 충분합니다
좌욕은 치질을 낫게 하는 치료가 아니라 증상을 덜고 상처 회복을 돕는 보조 수단입니다. 따뜻한 물(37~38도)에 한 번 3~5분, 하루 많아야 세 번이면 충분합니다. 너무 뜨거운 물, 너무 긴 시간, 쪼그려 앉는 자세는 오히려 항문에 해가 되고, 물에는 아무것도 섞지 않으며, 끝나면 물기를 부드럽게 닦아 말립니다. 좌욕은 5분 안쪽으로 짧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내용은 제 유튜브 영상 「치질 좌욕, 하루 5분 제대로 하는 법 — 물 온도·시간·횟수와 수술 후 좌욕」(2023년 12월)에서 이야기한 것을 글로 다시 정리한 것입…
더 읽기2026-10-03
상처가 아물고 항문 기능까지 돌아오는 6주 정도는 술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질 수술 뒤 상처가 아무는 데 3~4주, 항문의 기능까지 돌아오는 데에는 6주 정도가 걸리니, 그동안은 술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은 항문 주변 혈관을 넓히고 설사를 일으켜 치핵을 악화시키고, 수술 뒤에는 감염과 상처 회복 지연, 출혈 같은 합병증의 위험을 높입니다. 치질 수술 뒤 상처가 낫는 동안에는 술을 드시면 안 됩니다. 이 내용은 제 유튜브 영상 「치질 수술 후 술은 언제부터? — 치핵을 악화시키는 음주·추위·흡연」(2023년 11월)에서 이야기한 것을 글로 다시 정리한 것입니다. 진료실에서 정말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 …
더 읽기2026-10-03
항문의 크기는 넓어지지 않으니, 평생 좋은 변을 보는 것이 먼저입니다
치열은 항문이 찢어지는 병이고, 수술은 상처를 꿰매는 것이 아니라 좁은 항문을 넓히는 것입니다. 항문의 크기는 살면서 넓어지지 않으니, 먼저 부드러운 바나나 같은 변을 평생 보도록 배변을 조절합니다. 변이 좋아도 계속 찢어지거나, 변 때문에 일상생활이 너무 힘들 때 수술을 생각합니다. 수술하면 항문이 약해질 수 있어 항문의 크기와 힘을 먼저 확인합니다. 변이 좋은데도 계속 찢어진다면 그때 수술을 생각합니다. 이 내용은 제 유튜브 영상 「치열이 자꾸 재발한다면, 수술해야 할까? — 항문 크기와 변 관리로 결정합니다」(2023년 11월…
더 읽기2026-10-02
피의 색깔과 나오는 모양으로 짐작은 하지만, 원인은 검사로 찾아야 합니다
피는 위에서 항문까지 어디서든 날 수 있고, 피의 색깔과 나오는 모양을 보면 어디서 났는지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늘 들어맞지는 않으니, 피가 나면 병원에서 원인을 확인해야 합니다. 외래에 오신 날은 준비 없이 항문부터 보고, 필요한 경우에만 대장내시경을 권합니다. 수술이 아니더라도 배변과 음식을 관리해 피가 나지 않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에서 피가 날 때와 항문에서 피가 날 때는 피가 나오는 모양이 다릅니다. 이 내용은 제 유튜브 영상 「혈변, 변에 피가 섞여 나올 때 — 피 색깔로 보는 출혈 위치…
더 읽기2026-10-02
선종은 대장암이 될 수 있는 용종이라, 나이가 들면 정기적인 대장내시경으로 미리 떼어 냅니다
용종은 장 점막에 튀어나온 것을 모두 이르는 말이고, 그 가운데 시간이 지나면 대장암이 될 수 있는 것이 선종입니다. 선종이 생기는 가장 큰 위험 요인은 나이입니다. 나이는 바꿀 수 없으니, 일정한 나이가 되면 대장내시경을 정기적으로 받아 선종을 찾아 그때그때 떼어 내는 것이 대장암을 막는 길입니다. 선종이 생기는 데에는 몇 가지 위험 요인이 있고,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이입니다. 이 내용은 제 유튜브 영상 「사망률 3위 대장암! 이런 사람은 잘 걸릴 수 있습니다!ㅣ용종과 선종으로부터 대장 사수하는 법!」(2023년 11월…
더 읽기2026-10-01
곤지름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이라, 없앤 뒤에도 한동안 다시 돋을 수 있습니다
항문 주위에 사마귀 같은 것이 다닥다닥 돋았다면 곤지름을 의심해야 합니다. 곤지름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에 감염되어 생기는 성병이고,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는 아주 드뭅니다. 바이러스 자체를 없애는 약은 없어서 돋아난 것을 제거하고 한동안 지켜보아야 하며, 예방에는 HPV 백신이 도움이 됩니다. 곤지름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즉 HPV에 감염되어 생기는 성병입니다. 이 내용은 제 유튜브 영상 「항문에서 따개비 모양이 만져진다면?! | 강력한 성병 '곤지름' 의심될 때 대처법」(2023년 10월)에서 이야기한 것을 글로 다시 정리한…
더 읽기2026-10-01
우리나라 사람 넷 중 셋은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합니다
우유만 마시면 배가 부글거리고 설사를 하는 것은 우유 속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한 유당불내증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넷 중 셋이 이 효소가 부족합니다. 큰 병으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우유를 변비약 대신 쓰지 말고 락토프리 우유나 다른 단백질·칼슘 음식으로 바꿔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가 줄어들면 유당불내성이 생깁니다. 이 내용은 제 유튜브 영상 「배에 가득 찬 대변을 밀어내는 특효음료! 화장실 부스터 '이 음료'에 대한 의사들의 솔직 리뷰!」(2023년 10월)에서 이야기한 것을 글로 다…
더 읽기2026-09-30
복부 비만은 항문의 압력을 높이고, 굶는 다이어트는 변비를 부릅니다
살이 찌면 배 속 압력이 올라가고 식습관이 흐트러지면서 치질 같은 항문질환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굶어서 빼면 변의 양이 줄고 단단해져 오히려 변비가 생깁니다. 처음 목표는 지금 체중의 5~7%, 하루 열량은 조금만 줄이고 여러 영양소를 골고루 드세요. 한 달에 1kg 정도씩 천천히 빼는 것이 몸에도 항문에도 좋습니다. 하루 열량을 조금 줄이고 골고루 먹으면 6개월에 6kg 정도가 빠집니다. 이 내용은 제 유튜브 영상 「6개월에 6kg 순삭! 살 쫙! 빼고 항문 건강까지 지키는 초간단 다이어트법!」(2023년 10월)에서 …
더 읽기2026-09-30
치루는 저절로 없어지지 않아, 샛길을 없애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항문 옆이 곪았다 터졌다를 되풀이한다면 치루일 수 있습니다. 치루는 항생제로 가라앉혀도 샛길이 남아 다시 곪기 때문에, 고름을 빼고 샛길을 없애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치루 수술은 치핵 수술보다 덜 아프고 그날이나 다음 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오래 두면 샛길이 복잡해지고, 10~20년 넘게 이어진 치루에서는 암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치루는 고름이 빠졌다가 다시 곪기를 끝없이 되풀이하는 병입니다. 이 내용은 제 유튜브 영상 「항문에 피가 나는 이걸 방치하면 암이 됩니다」(2023년 9월)에서 이야기한 것을 글로 다시 정리한 것…
더 읽기2026-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