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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변도 잘 나오고 변실금도 좋아졌어요 – 변비·변실금 약물치료 유지와 마그밀·모비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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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응꼬형
댓글 0건 조회 29회 작성일 26-07-2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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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요약

변비·변실금이 좋아졌다고 약을 줄이기보다, 마그밀·모비콜은 혈압약처럼 꾸준히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배는 원래 매일 완벽할 수 없어서 어떤 날은 무르고 어떤 날은 단단할 수 있는데, 평균적으로 하루~이틀에 한 번 편하게 보면 정상입니다. 약을 임의로 끊거나 늘리면 급격한 변비와 설사가 반복될 수 있고, 모비콜과 레졸로·레조트론은 같은 성분이지만 모비콜이 보험 적용으로 훨씬 저렴합니다.

  • 마그밀·모비콜은 임의로 끊거나 양을 바꾸지 말고 꾸준히 복용하기
  • 하루~이틀에 한 번 편하게 보면 정상, 하루이틀 단단해도 전체 흐름으로 판단하기
  • 야채·운동으로 전반적으로 부드럽게 잘 나올 때만 마그밀을 세 알에서 두 알로 조절하기
  • 레졸로·레조트론·모비콜은 같은 성분이므로 굳이 비보험 약을 비싸게 살 필요 없음
  • 주변에 비싼 약을 드시는 분이 있으면 같은 성분의 저렴한 대안 정보 공유하기

진료실에서

— 응꼬형: 그거 그러니까 저희 병원 약만 드셔도 괜찮으신 거죠? 네. 요새 약을 모비졸로 하나 드시는 거고요, 그렇죠?

— 환자: 아침에 하나라고.

— 응꼬형: 그리고 마그밀은 하루에 세 알 드세요? 세 알 드시는군요. 그렇게만 가시면 될 것 같고요. 저번에 얘기드렸듯이 배는 항상 완벽할 수가 없어요. 가끔 조금 설사할 수 있고요, 가끔 변비가 조금 더 심해질 수 있어요. 그러니까 한 번에 놀라서 약을 막 바꿨다가 또 설사를 하면서 더 불편해지거나, 혹은 변비가 심해지면서 또 불편해져서 놀라게 되거든요.

 

변비약, 매일 꾸준히 드시는 게 정답입니다

변비·변실금으로 치료받으시는 분들 중에 "요즘 좋아졌으니 약을 줄여볼까?"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금 드시는 마그밀과 모비콜 같은 약은 혈압약처럼 꾸준히 드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이 약들은 평생 드셔도 몸에 큰 문제가 없는 약이거든요. 오히려 좋아졌다고 약을 확 끊었다가, 다시 변비가 심해지면 놀라서 많이 드시고, 그러다 이번엔 설사가 나고 하는 식으로 급격한 변비와 설사가 반복되면 훨씬 더 불편해지십니다.

 

배는 원래 완벽할 수 없습니다

약을 잘 드시더라도 어떤 날은 조금 무르고, 어떤 날은 조금 단단할 수 있어요. 이건 아주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약을 잘 드시는 동안에는 평균적으로 하루에서 이틀에 한 번 정도, 부드럽고 편하게 변을 보실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루 이틀 변이 조금 뭉쳐 나온다고 바로 약을 끊지 마시고, 전반적인 흐름을 보시는 게 중요합니다.

 

약을 줄이는 것도 욕심이 될 수 있어요

물론 야채를 더 드시고 운동도 열심히 하셔서 변이 전반적으로 부드럽게 잘 나온다면, 마그밀을 세 알에서 두 알로 조금 줄여보셔도 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굳이 약을 줄이려 애쓰실 필요가 없어요.

나이가 들면 오히려 약이 조금씩 느는 경우가 많지, 줄어드는 경우는 드물거든요. 지금처럼 유지하시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레졸로와 모비콜은 같은 성분입니다

주변에서 "레졸로라는 좋은 변비약이 있다더라" 하는 이야기를 들으실 수 있는데요. 사실 모비콜, 레졸로, 레조트론은 성분이 같은 약입니다.

다만 레졸로는 보험이 안 되어 한 알에 500원 가까이 할 정도로 비싸고, 지금 드시는 모비콜은 보험이 적용되어 한 알에 100원이 채 안 됩니다. 국가에서 가격을 낮게 책정해 준 덕분에 같은 성분을 훨씬 저렴하게 드실 수 있는 거예요.

이 약들은 모두 처방이 있어야 살 수 있으니, 혹시 주변에 비싼 약을 드시는 분이 계시면 "우리 병원에 오시면 같은 성분을 싸게 처방받을 수 있다"고 알려주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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